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천5백만원을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 배관교체와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설치,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규팔)는 2천5백만원을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 배관교체와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설치,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경북도회는 지난 2016년부터 포항, 구미에서의 약 3천만 원 규모의 가스시설 개선 무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는 모두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스 사고의 대부분은 LPG 사용시설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데,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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