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여권 민원창구.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8월부터 여권 민원 대기 현황을 미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안양시는 창구에서 번호표를 받아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 확산을 위해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7월까지 서버를 구축하고 시험 운영을 거칠 계획이다.

또 QR코드를 활용한 서비스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권 민원이 대폭 줄었지만 다시 늘어날 것에 대비한 스마트 민원행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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