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선정된 종달이와보릿단.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자체 육성한 사업장이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봉강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두락, ▲산들家, ▲종달이와보릿단 등 농촌관광분야 4개소(농촌교육농장 1개소, 농가맛집 3개소)로 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속 거리두기 등 운영 수칙 준수, 손해배상책임보험의 가입 여부 등을 거쳐 선정됐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하는 농장이며, 농가맛집은 농촌형 외식사업장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 사업장에 큰 타격이 가고 있는데 여러 사업장들이 방역 등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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