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협회 문경지회와 문경 백화버섯이 문경공고 불우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재화)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회(지회장 이용일 )와 농업회사법인 문경 백화버섯(대표 황도균)은 지난 22일 문경공업고등학교 불우학생 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문경공고 불우학생 5명을 선정해 쌀 200kg, 라면10박스, 휴지 5팩, 버섯 1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경지회는 현재45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경공고 학생들에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용일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모두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며 “소외계층을 되돌아보고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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