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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와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는 21일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군산대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지원 서비스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정승우 군산대 학생처장, 김영철 군산시 청년뜰 대표, 안태욱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상호협력 △졸업생 맞춤형 취창업서비스 제공 및 후속지원 △지역사회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인적 자원교류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산대는 진로취업캠프, 잡페스티벌 개최, 취업마스터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을 제고하고 진로설정 등 취업준비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뜰은 잡튜터링 클라스, NCS직업 기초능력평가 대비 특강, 지역기업 & 지역청년 매칭 취업특강 등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가게 된다.

정승우 학생처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면 충분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영철 청년뜰 대표는 “명시돼 있지 않은 사항일지라도 청년 취창업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분야에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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