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2020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콘텐츠대상’은 그동안 전국의 유명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축제 ▲글로벌축제 ▲경제축제 ▲콘텐츠축제 ▲예술/전통축제 등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해 왔다.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 기여,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계룡세계軍문화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육군 ‘지상군페스티벌’을 비롯해 해·공군,해병대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대한민국 최대의 軍관련 축제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해외 관람객에게는 한국 軍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줬으며 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등 국가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Pre-EXPO차원에서 태국, 몽골, 베트남 등 해외군악대 초청 공연, 국군장병·지역주민 및 예술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루어 낸 축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내년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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