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이영란 의원은 20일,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수여하는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이영란 의원은 지역구인 왕조2동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동료 의원들과의 원만한 의정활동으로, 초선의 여성의원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점심 지원, 국립순천박물관 건립 촉구 등 교육 전문가 경력이 돋보이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순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 의원 외에도,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과 순천시의사회 서정옥 회장이 소통대상과 사회공헌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청렴·소통·사회공헌 3개 분양의 우수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합동 시상식 대신 개별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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