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2020년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 최종 심사를 시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사장 김종석)는 지난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 최종 심사를 시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 전 직원의 참신한 과제 발굴로 공사의 혁신 기반 강화 및 고도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새로운 공공서비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공사 전직원의 열띤 참여로 총 13건이 접수됐으며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종 발표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최종 제안발표 심사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 방안 ▲광명동굴 호러 영화제 ▲광명동굴 트레킹 대회 개최 ▲테마가 있는 스탬프 투어 등으로 참가자들은 우수한 발표역량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사의 사업 활성화에 대한 전 직원의 높은 관심과 공사 혁신,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직원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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