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벼 친환경농업단지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27단지에 대해 1차 친환경제제 공동살포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살포작업은 8읍면 27개 공동방제단을 조직해 벼 친환경농업단지 전 면적(184.6ha)을 대상으로 친환경제제를 공동 살포해 병해충 일제 예방 작업을 실시했다.

2~3차 친환경제제 공동 살포작업은 8월 상·하순에 실시할 계획이며 구례군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친환경농업을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례군은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노동력이 부족해 적기에 친환경제제 살포를 못하는 농업인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2009년부터 공동방제단을 운영 벼 친환경농업단지 전면적을 친환경제제 공동 살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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