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50대 해외동포(우즈베키스탄) A 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A 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16일 인후통을 느껴 안산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7일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A 씨의 자택 및 주거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중이다.

A 씨는 동거인 2명과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 및 SNS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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