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가 최근 세교8단지 아파트에서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송재문)와 함께 우리 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프로젝트 ‘독거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세교주민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와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독거 노인 36명에게 전달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들과 활동 장소를 제공해주신 세교죽미마을8단지아파트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프로젝트는 세교지역의 독거 노인에게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혹한기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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