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어린이는 지역아동센터 30개소 741명, 그룹홈 5개소 30명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잇몸치료, 발치, 실란트 등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광명시치과의사회,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구강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5명에게 치과 치료를 지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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