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장호 부산은행(오른쪽)이 허은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왼쪽)에게 발전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7일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국내최대의 연극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허은)에 발전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행사에 쓰일 PC와 노트북, 프린터 등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연극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부산문화회관과 경성대 콘서트 홀 등에서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7개국 20여개 작품이 공연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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