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4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0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에서 장학생으로 추천한 학생 100명 중에서 10명의 대표학생이 참석했으며,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경상북도 내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확산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을 후원했다.

지난해보다 전달 인원을 31명을 늘리고 금액을 1900만원 증액해 지원을 확대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지역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 영광이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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