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이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서 민·관·군·경 전력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2사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해병대 제2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서 민·관·군·경 전력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상협동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지상협동훈련은 ▲주둔지 방호태세 점검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 대비 ▲대항군 운용 ▲해안·내륙을 통한 침투 등 다양한 상황으로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병대 제2사단은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 가상의 적이 지역 내에 침투한 상황으로 상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병대 2사단이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서 민·관·군·경 전력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2사단)

2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거동수상자를 발견할 시에는 군부대(1338)나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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