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가 다음달 21일까지 저소득 6세 미만 아동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는 여름에 면역력을 강화해 겨울철에 쉽게 찾아드는 감기와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한의학 치료법 중 하나다.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을 최소화해 운영한다.
대상 아동은 그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약체질로 관리해온 보호 아동 중 땀이 많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어린이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는 보건소 한방 전문의의 진료를 거쳐 생기차 복용을 통해 폐 기운을 높이고 호흡기를 강화하는 삼복첩을 가슴에 부착하게 된다.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로 만든 생기차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충분한 설명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어릴 때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