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13일 ‘2020 꿈드림! 취업코칭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직장 예절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날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7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취업정보 수집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MBTI(심리유형검사)를 진행해 본인의 성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오는 10월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이미지 메이킹, 직장 예절 교육 등을 주제로 총 9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향후 더욱 알찬 운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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