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상훈 기자 = (총선특별취재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등 주요 정당들이 공천 후보자들을 속속 확정하면서 4.11 19대 총선이 본격 ‘본선라운드’에 접어들었다. NSP통신은 국내 유일의 경제통신사로서 앞서 각 당 예비후보자들의 생생한 ‘총선현장’을 보도한데이어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이제 예비후보에서 알을 깨고 각 당의 대표주자가 된 이 들의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정치를 왜하려하는지, 자신의 경쟁력 그리고 지역경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 총선에 임하는 각오.
- MB정권과 구.한나라당의 잘못된 국정철학으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 남북관계의 불통, 줄잇는 권력형 비리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무너지고 있음을 시민들과 공감한다.
18년째 지역총생산 꼴찌기록을 갖고 있는 대구다. 회생의 절박함을 호소하며 30대 전후세대의 상실감과 기회박탈에 대한 사회적해법안을 마련하겠다.
▶ 정치입문 계기와 정치 ‘왜’ 하려 하는가.
- 민주주의의 안정화시기이며 정당정치의 필요성을 인식한다. 한국사회가 압축성장이 가져온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 약자가 보호되어야 한다. 국가의 지평을 넓힐 새로운 시장 만들기로서의 정치역할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 대구 달서병을 택한 이유.
- 자라고 공부하고 일해 온 지역이다. 2006년 지방선거 출마지역이다.
▶ 상대후보보다 본인의 경쟁력이 앞서는 이유.
- 소속정당의 우월성으로 본다. 30대 전후세대의 대변자다.
▶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방안은.
- (구)한나라당이 대구의 지자체와 국회의원 독식이 가져온 꼴찌대구에 경쟁체제를 가동 하겠다. 보편적 복지 시스템 가동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 향상과, 보육/교육/주거복지를 실현 하겠다.
떠나는 대구에서 돌아오는 대구로 복원시키고 대구 경상권 25개 대학 졸업생의 사회진출을 대구에서의 견인책을 마련 할 것이다.
▶ 지역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방안.
-보편적 복지 시스템의 안착이라 생각한다. 20,40 세대의 위기감을 지역친화적인 일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 대기업, 공기업 유치만으로 풀 수 없는 방법을 연구중이며 보편적복지 시스템의 안착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
-민주주의는 대의정치로 30대 전후세대의 대변자로, 공감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본다. 여당 독점 지대의 책임감 있는 야권 국회의원이 강력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 지역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 선거철에 부는 거대담론을 떠나, 본인과 가족에게 어떤 정당과 후보의 당선이 유리 할지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
30대 전후세대의 위기감의 원인제공자는 누구인지 이들을 자녀로 둔 50,60대의 중장년층의 불안감과 이들을 배우자로 둔 사람들, 이들을 부모로 둔 우리사회의 미래주역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 것인가를 함께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주요정책 공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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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1974년 대구출생(만37세)
-경북대 국제대학원 (북한학 전공) 수료
-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 (대구 달서병)
-한키르기즈친선교류협회 사무국장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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