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가졌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과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 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영덕군 사회적 기업 주체 발굴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초강의 및 우수 사회적 기업을 소개했으며, 향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일정도 소개했다.

(예비)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이 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 등 초기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에서는 위 사업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경상북도 예비 사회적 기업에 2개 기업이 지정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통하여 우리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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