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군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단은 다솜둥지복지재단 및 영남대 건축학과 재학생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화양읍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댁, 다문화가구(총 9가구)에 취약계층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자 전원이 주거환경 개선에 온 힘을 쏟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운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생명고을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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