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오는 13일부터 24일 2주간 야영장(캠핑 등)시설 3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난사고 발생 위험여부 확인(전기, 가스 등) ▲소방차량진입로 확보 여부,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 전달 ▲시설 내 소방시설(소화기, (연기)감지기, 손전등 등) 비치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작동법 교육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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