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 점검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최기문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구암리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구암리 마을공동창고, 친환경 태양광시설 및 마을 입구 배수로 설치공사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준공 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미비사항을 검토·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환경기초시설이 갖는 기피·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참여 수익사업을 발굴, 시행해 주민 수익 향상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구암리 마을공동창고는 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집하, 저온 저장 등 출하조절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 개선, 인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