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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 A 씨가 코로나 19 확진 환자로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A 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6일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7일 안산시는 밝혔다.
A 씨의 자택 및 주거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에 따른 환자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검증 및 접촉자 분류 후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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