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CS(고객만족)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SH고객만족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고객서비스, 설계·시공·하자, 주택관리 등 분야별 CS 개선 방향 및 고객관리 방안을 공사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친절 및 품질 교육을 포함하는 CS 교육에 대한 조언 및 업무별 직원 CS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평가방법도 함께 고안할 예정이다.
3인의 자문위원으로는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 ▲이돈수 고려개발고객만족 총괄부장 ▲김현주 굿서비스아카데미 원장이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공사는 2020년도 3분기 개최예정인 ‘제1회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통해 3인의 전문가들로부터 공사 업무별 CS 경영전략에 대한 자문 등 CS 경영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공사 제도개선에 반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시민 행복 증진을 통한 고객 만족 경영을 선도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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