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안양실내수영장 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가 지난달 30일 안양실내수영장 개선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헀다.

안양도시공사는 2019년 9월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안양실내수영장 개선공사 마무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안양실내수영장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따라 지난 1989년 준공 당시 반영되지 않은 내진설계를 구조물 보강 등을 통해 실시하라고 지적 받았다.

공사는 공사 기간 철골 가새 보강 등 내진성능 구조 보강을 하고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노후된 각종 시설물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또 개인사물함 추가 구입, 샤워실·탈의실 타일 교체 등 공사를 마무리했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장은 “지진 발생 대비 구조물 보강과 노후시설 교체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완료했다”며 “수영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