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0월 9~11일 개최되는 ‘제8회 군산시간여행축제’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주전부리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군산시간여행축제 주전부리 부스 운영자 신청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규모는 총 11개 부스이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이며 운영메뉴는 보리개떡, 술빵, 순대, 뻥튀기, 호떡, 옛날과자, 추억의 달고나 등 1930년대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메뉴로 한정한다.

운영 장소는 축제장 주 행사장 내이며, 입점 조건은 1일 5만원으로 3일간 15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참여자 선정은 메뉴의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가격의 적정성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주전부리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때 그시절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주전부리 부스 운영자 모집에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주도 축제가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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