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삼호읍은 삼호 라이온스클럽(회장 안순근)에서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으로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호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관내 7개 초·중학교에 장학금 지급과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집수리와 식량 의료품 전달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삼호 라이온스클럽(회장 안순근)은“코로나19가 장기화 돼가는 사태 속에서도 작은 나눔실천이 위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로서 배려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봉사로 지역사회를 살기 좋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