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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노인이 행복한 도시 부산진구’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 할인 등을 지원하는 ‘건강충전 행복나눔’ 의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충전 행복나눔’ 의료서비스 협약은 부산진구와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휴 병원, 행복한 병원, 부산진구노인의료센터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어르신들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 비급여 의료비 50% 할인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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