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안양의 명소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이 26일 ‘국회TV’ 전파망을 탄다.

안양시는 공공방송 국회TV가 26일 오전 8시 45분과 오는 27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이 두 곳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신아영 아나운서와 김찬용 도슨트가 진행하는 국내 방송사 유일의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0분에 걸쳐 파빌리온 등 두 곳의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안양의 역사를 간직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 건축박물관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국회TV는 안양지역의 경우 채널 20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통신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162번, KT는 65번, SK브로드밴드는 291번, LG U+는 17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예술공원은 TV 예능프로그램 녹화와 연예인 화보촬영이 잇따르면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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