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O&M(박영관 사장)는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지난 23일~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광양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5개 복지센터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희망키트 3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먼저 포스코O&M 광양사업소와 해수담수사업소에서 지난 23일 광양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65개 키트를 손수 제작해 제공했다. 키트는 마스크를 비롯해 배즙, 홍삼 양갱세트, 영양죽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했다. 이어 인천에 거주하는 6.25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45개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서울 강동꿈마을 어린이들에게 마스크와 미니 레고, 영양제를 담은 희망 키트를 지원했다. 포항 등 지역별 각 사업소 임직원들도 인근 복지센터 거주 이웃들을 위해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포스코O&M은 이 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근 복지센터를 찾아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헌혈에도 동참했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지난 19일~ 27일까지 글로벌 모범시민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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