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는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민간 병·의원에서도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 질환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폐렴 구균으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상당히 치명적이다.
이에 부천시는 어르신의 건강 보호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현재 부천시에 지정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총 223개소다. 접종 대상자는 1955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65세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자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 기간내에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백신보유 유무를 확인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까지 확대 운영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예방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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