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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난달 11일부터 지급신청을 시작한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카드사 12만8733가구(73%) ▲선불카드 3만1014가구((18%) ▲현금지급 1만4256가구(8%) ▲김포페이 423가구(0.2%)로 총 17만4426가구가 신청을 완료해 현재 4000여 가구가 미신청한 상태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미신청한 가구가 신청방법이나 대상여부에 대해 모르거나 시설입소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 포함돼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미신청 가구를 발굴해 우편발송, 문자, 전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거동불편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방문신청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창구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한시적 제도로 신청기한이 8월 18일까지며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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