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정 전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4·11총선 서울 양천‘을’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자신을 위해 20일부터 시작되는 민주통합당 최종 후보자선출을 위한 국민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한정 민주통합당 양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 정치, 깨끗한 정치, 서민이 살맛나는 정치를 바란다면 김한정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하며 “1688-2000번 콜센터 접수나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시민참여경선에 선거인단으로 접수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김한정 예비후보는 “조만간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양천‘을’ 예비후보를 두 사람으로 압축하며. 두 후보를 놓고 3월 초순 시민투표로 최종 민주통합당 양천‘을’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며 “26세에 김대중 야당총재의 비서로 입문한 이래 지난 20년간 의리와 신념의 한길을 걸어왔고 36세에 김대중 대통령의 제1부속실장에 임명되어, 청와대 핵심 위치에서 국정을 보좌한” 자신을 국민선거인단 참여를 통해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민주통합당 국민선거인단 참여를 위해서는 2012년 4월 11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국민으로 선거인 신청일 현재 해당 국회의원지역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 중 본인 및 주소확인에 응한 사람으로 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은 국민선거인단 참여가 가능하다. 단 민주통합당은 역 선택 방지를 위해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해 타 정당 경선에 참여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4·11총선 서울 양천‘을’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중인 김한정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을 공부했고, 미국 럿거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을 연구했다. 또한 김한정 예비후보는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을 역임해 민주당 개혁인사들과 두터운 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현재 전문성, 개혁성, 추진력을 겸비한 ‘준비된 일꾼’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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