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11시 인천시 남구 석바위 구 인천법원 정문 앞에서 인천 남구 주민·시장상인들과 함께 오는 4·11총선 인천 남구‘갑’출마를 공식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일표 의원은 인천 석바위 법원 앞을 총선 출마 첫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이 곳은 인천 남구 주민들과 굳게 다짐한 약속을 실천한 상징적인 장소로 인천법원 이전으로 붕괴된 이 지역 상원 복원을 위해 대법원을 설득, 현재 인천가정법원 유치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가정법원유치는 지난 2011년 12월 28일 홍일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 돼, 확정돼 오는 2016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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