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에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포스코가 함께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김명원 부시장, 김성희 의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김정부 행정부소장, 조정자 교육장, 이상철 경비교통과장,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 광양시니어클럽 반영승 관장, 신호등교통봉사단 조성태 단장과 단원 3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사업소개, 축하 인사말, 교통안전실천다짐, 업무협약(8기관), 교통안전 옐로카드&노랑지팡이 포퍼먼스,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호등 교통봉사단은 71명 의 단원이 포스코 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선진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포스코 임직원 솔선문화 확립, 시민의식 개선, 교통인프라 구축이라는 실행전략을 구성해 교통안전 기본수칙 임직원교육, 제철소 인근지역 교통법규 특별단속,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확산, 출퇴근 시간 교통문화 캠페인, 홍보물제작 및 지역사회 전파,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교통사고 잦은지역 CCTV확충, 주아갼 보행안전 홍보물 제작 및 배포, 교통안전 구역별 도색상태 등 시설물 개선 등의 사업을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병관 관장은"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이 본 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으면서 어르신 뿐만 아니라 아이들, 광양 전 시민들의 모범적인 교통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히 보장되는 광양시를 정착하는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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