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지원을 받아 드론교육을 이수, 농업현장에 드론 활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영 선진화에 앞장선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김거연)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지원을 받아 드론교육을 이수, 농업현장에 드론 활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영 선진화에 앞장선다.

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정(현장교육)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비면의 정헌두 회원은 “드론 사용 이론 및 실습 과정과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과정을 배우면서 농업 현장에서의 드론 적용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이용하여 수도작, 천궁, 배추의 병해충 방제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과 등 과수 인공수분에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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