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9제 추모제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허영 강원 춘천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16일 경기 마석 모란공원에서 개최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9제 추모제 사회를 진행하며 김근태 고문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전 상임고문의 49제가 열리는 경기 마석 모란공원에는 부인 인재근 한반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지지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허영 예비후보는 49제 추모제에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2012년을 점령하라는 님의 뜻을 실천하겠다는 소원을 적어 승천하시는 당신께 빌어 올렸다”며 “가르치신 대로, 배운 대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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