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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가 앞으로 첨단 정보기술로 시정홍보와 민원을 접수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청 10층 전산교육장에 컴퓨터 30대 등 전산장비를 갖추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홍보와 사무에 SNS를 활용하는 올해 직원 정보화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에 SNS 활용과정 등 모두 5개 과정을 10회로 나눠 실시하는 연간 교육과정을 확정하고 300명을 목표로 시 본청 및 산하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직원들에게는 관련규정에 따라 승진 등에 필요한 상시학습 10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하는 등 참가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사회로 급속히 진행되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SNS를 활용한 대민홍보 민원접수 등에 대비, 공무원에게는 사전 정보화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며 “많은 직원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교육 자료를 정비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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