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에 거주하는 5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A씨(52.여.#27번째 확진자)는 17일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후 18일 무증상이었으나 상록수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배정 대기 중인 A씨는 대전#51번 확진자와 남양주시에서 접촉했으며 가족으로는 언니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A씨의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