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9일 오후 7시 30분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춘기콘서트'를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전문 청소년 상담사를 초대해 상담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무더운 더위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답답한 속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음악 및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상담과 접목한 토크형식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이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회를 가졌으며, 매년 4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는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 입장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작성,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자가 문진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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