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정신질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이 같은 내용의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되는 치료비는 응급입원비·행정입원비,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외래치료지원제 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비 등 본인 일부 부담금이다.
외래치료지원제 치료비는 신청할 때부터 적용되며 응급입원비·외래진료비 등 나머지는 지난 1월 1일분부터 소급 지원된다.
발병 초기 정신질환, 외래치료지원제 치료비, 외래진료비, 초기진단비의 경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목별로 자격조건이 다르고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문의 후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