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을 수상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가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실에서 ‘2020년 신장동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1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시는 매월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선정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시상식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장동에서 별도로 시상식을 마련했다.

선행도민 2명과 어버이날 유공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시정발전 유공자 8명에게는 오산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늦었지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여러분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계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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