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1총선 서울 양천‘갑’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일등 교육특구인 양천‘갑’지역을 글로벌시대 최고의 인재 산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선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강서 3학군인 양천‘갑’은 대한미국 최고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밀집된 일등 교육특구다”고 지적하고 “나는 양천‘갑’지역을 글로벌 시대에 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산실로 만들고자 한다”고 19대 총선 국회의원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양천‘갑’지역에는 “강서 3학군에 9개의 중학교가 있는데, 특목고 진학률 10위 안에 5개의 학교 강서 3학군에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소위 SKY대학 재학생 중 목동지역 초등학교 출신이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초·중학교를 있게 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무공해 교육환경이다”고 말하고 “성인오락실, 모텔 등, 학습을 방해하는 유해업소가 거의 없고 이는 구청, 교육청등 유관기관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자녀 교육이 만들어낸 작품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박선규 예비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에 선출될 경우 먼저 학교보건법을 손질해서 교육특구로 지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특구는 정화구역의 범위를 확대해서 유흥업소나 성인 오락실 등의 유해 업소를 원천적으로 들어 올 수 없게하고 교육특구 내 교사에게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권을 부여해 편법까지 철저히 관리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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