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민속역사전시관 및 누각 전경 (창원시 제공ㄹ)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통합 창원시의 역사와 민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원역사민속전시관’이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창원시가 의창구 사림동 80-2번지에 연면적 3237.51㎡의 지하1층, 지상2층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역사민속전시관내 부대시설인 누각(연면적 121.08㎡ 목조건물)에 대한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관내 향토사학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열어 심의 후 가장 어울리는 명칭을 정하기로 했다. 배경민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누각명칭 공모는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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