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제는 농촌도 문화다’라는 주제로 임용택 순천시 대외협력과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근)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가 76명을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한ㆍ미 FTA 체결에 따른 축산분야에 대한 대응방안 교육 ▲ ‘이제는 농촌도 문화다’라는 주제로 임용택 순천시 대외협력과장의 특강 ▲ 2012년도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의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근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은 국제농업위기를 이겨내고 농업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 알찬 교육”이면서 “대상 농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까지 350농가를 육성 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50명(2011년 89농가, 2012년 69농가)을 선정, 2개 사업 5개소에 1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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