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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제4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과 지방재정 건전화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4회째로 다산(茶山) 정약용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지방행정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다산연구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2차 면접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시상한다.
대상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2000만원, 미 국무성 초청 연수기회도 주어진다. 시상식은 3월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해운대구 외에 서울 관악구와 충남 서천군이 본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배덕광 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43만 구민이 믿고 지지해준 결과다.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되살려 주민을 섬기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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