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점번호판.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제암산 등산로 7곳에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위치표시 체계다.

장흥군은 지난 2014년부터 10개 읍면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등 군민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비주거 지역에 348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비주거 지역에서의 레저 인구 증가 및 생활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지점번호판의 필요성이 더욱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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