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1일 북구 소재 하늘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점 샤롯데 봉사단은 월 1회 하늘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머무는 시설물에 대해 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1일 북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물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점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월 1회 이상 하늘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부’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인점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구 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감염증 예방교육과 손소독제 및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지역 사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교육을 비롯해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함께 극복하고자 소독 제품을 직접 제작해 지난 13일 상인역 인근에서 지역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성당못역 주변에서 손소독제 무료 나눔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승희 상인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다양한 재능 기부 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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