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복지선도사업 공모전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 관련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영상부문에 참여해 금상 후보에 올랐다.

공모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민·관협력 사례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도사업으로 발표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여한 공모전이며 금상 후보에 올라온 시·군·구는 오산시를 포함해 총 7곳이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민·관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영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교육영상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영상을 만든 담당자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인터뷰와 영상을 허락해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공모전은 행복e야기라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중이며 오는 17일까지 온 국민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수상시 지역복지 평가 우수 시·군 추천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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