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역주민 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영덕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지역주민 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영덕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지사, 보건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유관기관 협업 채널 구축 및 상호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각 기관마다 개별적 서비스로 인한 중복지원 및 문제점 최소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건강관리 사업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보건의료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높은 만큼 충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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